MBC 강다솜 아나운서가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오는 9월 15일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인데요.
강다솜 나이는 1986년생으로, 201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현재 MBC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과거 강다솜은 자신의 이상형에대해 밝혔는데요. “감당할 수 없는 허세가 있는 사람이거나 감정의 기폭이 큰 사람은 싫다”고 밝혔고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은 내후년 정도에 하고 싶다”고 밝혔었는데요.
결국 강다솜 아나운서는 내후년인 현재 2018년에 예정대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듯 보입니다.
강다솜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표준FM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결혼 날짜는 9월 15일 이라고 해요. 자신의 SNS인 인스타에도 “오늘 종일 얼마나 떨리던지. 그래도 우리 ‘잠 못 드는 이유’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삶의 지혜 나눠달라”며 자신의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이후 MBC 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를 통해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9월 15일 토요일에 결혼을 한다. 떨린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결혼 자체에 대한 고민을 오래 했다”고 밝히며 “남자친구와 함께 살아간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니 그 그림이 더 마음에 들더라“ 고 답했습니다.강다은 남편은 동갑내기로 직업이나 기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며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