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의겸 대변인 공석 자리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해요.
고민정 대변인 나이가 만 39세이고 여성인걸 감안했을때 상당히 파격적 인사로 평가되는데요.
고민정 대변인 발표에는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 했는데요. 윤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비서실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어요.
이어 "신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로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대통령 비서실에 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인 고민정 대변인은 여럿의 다양한 계층과 잘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나이는 1979년 서울 출생으로 41세입니다.
학력은 분당고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때 대학 시절 민중가요 동아리인 작은 연못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7년 퇴직까지 굵직한 방송을 맡아왔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부대변인이 된 것에 놀란 사람들도 많았죠.
고민정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선임행정관과 부대변인까지 거쳐왔습니다.
2017년 5월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며, 오늘 4월 25일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받게 되는데요. 고민정 대변인 종교는 무교라고 하네요.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조기영과의 러브 스토리 또한 한때 상당한 화제였는데요. 고민정 남편 조기영 직업은 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희귀병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고민정 조기영 결혼을 어떻게 했을까요. 두 사람은 대학시절 선후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연애 3년됬을 때 이러한 고민정 남편 희귀병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고민정은 스스로에게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수도없이 했다고 하는데요.
끝내 고민정은 결혼을 결정하고, 다행히도 결혼 이후 고민정 남편 병세가 점차 나아지며 변함없는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고민정 아나운서 자녀로는 1남 1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고민정 남편 직업은 시인입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아나운서 시절에 중국 칭다오대에서 한국어를 가르쳤고, 성공회대 대학원에서 미디어문화를 공부하기
도 했다고 하네요. 지난 2017년 6월 인터뷰에서 "나는 스타 아나운서가 아니었다, 그래서 떠날 수 있었다"라고 회고한바 있어요.
고민정 대변인은 대선 기간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고, 문
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는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를 맡았습니
다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추천한 책으로 대통령의 서재를 채우는 기획이
었습니다
국민인수위원회 활동을 마친 뒤 청와대에 들어가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이자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주로 김정숙 여사 관련 브리핑을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대변인실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비서관으로 승진 했고, 이후 현안 브리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해요
고민정 남편은 대학 선배로 만났는데요. 조기영은 시집 <사람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
과 <달의 뒤편>을 펴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5월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
어왔다-고민정 아나운서와 조기영 시인의 시처럼 아름다운 삶의 순간들>을 공동으로 출간
한바 있다고 해요.
저서로는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샹그릴라는 거기 없었다> <다시 동화를 읽는다
면> <아뿔싸, 난 성공 하고 말았다> <그래요 문재인> 등이 있습니다.
고민정 프로필
이름 고민정
출생일 1979년 8월 23일
고민정 나이 만 37세
고민정 학력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가족 고민정 남편 조기영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현직 청와대 부대변인
약력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고민정 대변인은 아나운서때부터 남편에 대한 사랑을 종종 얘기해왔어요. 러브스토리죠.
고민정 전 아나운서의 지극한 사랑으로 병마를 극복해낸 바 있다고 볼 수 있겠어요. 고민정 대변인은 자녀들과 같이 한 일상생활
을 공개하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도 하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