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발표를 했다.
얼마 전 S컴퍼니 대표 A씨가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과 관련한 사건이 터진것과 관련 이혼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동영상 채널을 통해 영상을 올리고 이혼에 관해 소식을 알렸다.
남편과 이혼결심을 한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 키울 것이며,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털어 놓았다.
한편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것이 겁이 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기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 의해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도 가게 됬음을 밝히며 그곳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 거라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인 노필터TV를 다시연다며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후 뒤늦게 경찰 수사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과거 남편 직업을 모른다는 사실을 방송에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자신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도 모두 하차한 상황이다.
김나영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통해 200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