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을 대표로한 한국 대표팀이 우승했습니다.
연장전 전반에 이승우골 황희찬 골을 넣어서 2대 0으로 앞서가고 있었는데요.
결국 연장전 후반에 일본이 1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끝내고 금메달을 따게 되었네요.
이승우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는데요. 역시 연장 전반 황금 같은 골을 넣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민재(전북)의 후방 패스는 손흥민(토트넘)에게 넘어가 왼쪽 측면에서 잡았고,
이 공은 이승우가 페널티 공간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멋지게 연결했습니다.
역시 이승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황희찬 또한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이 두골 모두 도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용수 감독은 이승우가 대단하다며 추켜세웠는데요.
이승우는 골 세리머니를 재미있게 하는등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에 황희찬이 헤딩골을 넣었고 패널티 골 이후 또하나의 골을 넣어 화제가 되었네요.
최종경기결과는 2대1로 한국이 우승하여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손흥민과 여러 선수들은 병역면제를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