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결혼1 전미선 사망 남편 배우 전미선이 29일 전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970년생으로 50세인데요. 그는 고3 때인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만남' '전원일기' 등에 출연했고,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우리 시대의 사랑', '젊은 남자',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18살에 데뷔한 그는 한때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전미선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상처를 받고, 연기에 한계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1990년대 후반부터 패션디자인, 미술 등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지만, 성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슬럼프에 빠져 연기를 아예 그만둘까 생각했던 전미선은 김대승 감독의 영화.. 2019. 6. 29. 이전 1 다음